경기문화관광신문

[오늘의 꽃] '배나무(Pear)', 꽃말은 '환상'. '배꽃 피면 벚꽃 구경갈 필요없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4/12 [09:53]

[오늘의 꽃] '배나무(Pear)', 꽃말은 '환상'. '배꽃 피면 벚꽃 구경갈 필요없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4/12 [09:53]

4월 12일의 꽃은 '배나무(Pear)', 꽃말은 '환상'. '배꽃 피면 벚꽃 구경갈 필요없다' 라는 말처럼 꽃이 아름답고 향기도 있다. 이화에 월백하고..., 이화여대, 이화주... 배꽃은 우리 역사 문화 곳곳에 잘 스며있다.

장미가 야생찔레에서 비롯되었듯이 배나무는 야생돌배에서 유래된다. 지금은 동양배(크고 둥근)와 서양배(표주박 모양)로 나뉜다. 정원에 심으려면 적성병(향나무가 기주)이 심하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환상, 벚꽃도 배꽃도 추운 겨울을 견뎌내 피었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가...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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