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선박‘가평크루즈’첫 취항,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시작436톤 친환경 전기크루즈로 수상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더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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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평 크루즈는 3층 구조로 건조된 유람선으로 총 436톤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전기배터리를 장착하여 완충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5시간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크루즈 운항이 가능하여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가평크루즈’는 오는 12일 첫 출항식을 시작으로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에 운항되며, 2단계는 5월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추후에는 야간 운항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평군이 수상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가평크루즈 선착장인 ’가평마리나‘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선착장으로써 1층 대합실, 가평군홍보관, MD샵, 2~3층은 마리나 카페, 4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평마리나’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평크루즈’ 첫 취항과 같은 날 그랜드오픈 하는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는 2천여개의 화려한 베고니아 꽃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플라워존,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종의 희귀 조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버드존, 그리고 야외에 위치한 주제별 정원들(앞뜰정원, 야외동식물체험장, 신비폭포)을 통해 방문객에게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가든 카페’와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까지 주변에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여 가평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13일(토)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가평크루즈’는 5월 24일(금) 오픈 특가로 편도 및 왕복 전체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기간동안 ‘가평크루즈’는 일일 2회(10시, 14시 30분) ‘가평마리나’에서 출항하여 약 1시간에 걸쳐 남이섬까지 운항하며 약 1시간가량 체류 후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크루즈’에 대한 예약은 전화(031-585-7155)로 진행중에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
(www.gapyeongcruise.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 외 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apyeongcruise_official)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