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 구청장, 축제 박람회 가평군 부스 방문 '환영'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10일 가평군 부스를 방문했다.
홍 구청장은 축제 부스를 둘러보면서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가을 꽃거리축제. 지역 특산품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어 군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부산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앞서 도는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를 알린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며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4시 등이다.
군은 지난해 10월경 해운대구와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한바 있다.
41만 인구를 자랑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치구인 해운대구는 컨벤션ㆍ영상ㆍ해양레저 등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문화ㆍ관광의 중심지다.
양 기관은 우호교류를 통해 ▲경제·문화·교육·체육·관광·농업 분야 등 상호교류 ▲공무원, 사회 및 민간단체, 청소년 등 인적교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수해·재해 구호 등을 활발하게 이룰 것을 약속한바 있다.
현재 군은 부스에서 자라섬 남도 꽃정원 축제, 9월25일 개최 예정인 가을꽃 거리축제, 지역농‧특산품(잣, 쌀, 엿, 막걸리)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최근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생활 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19 대응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며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169명이 응모했다.
해운대구는 민선7기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 구정 비전 아래 소통, 참여, 혁신의 가치를 기반으로 ▲주민편익 행정 ▲예산절감 행정 ▲민관협력 행정 ▲재능공유 행정을 구현하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효율성 높은 행정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순헌 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라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아 구정으로 실현해나가는 혁신 거버넌스로 더욱 발전하는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